* 읽기433 밑에서 4번째 줄 "공황을 회피하는 방법으로 호흡조절법을 사용한다면 더 불안해질수 있다"에 문구에 대한 부연 설명

- 호흡조절법 훈련 목적은 공황반응을 촉발시키는 증상들(또는 공황유발신호들을 감지시)을 감소시키고 공황이나 일반적인 불안상태에서 나타나는 과호흡을 억제함으로써 생리적 각성정도를 감소시기기 위한 기술이며,

- 불안이나 공황에 순간적으로 압도 당하고 이를 진실로 자동적 왜곡해석하여 사고하며 다시 신체와 감정을 지배당하는 정신적,신체적 고통의 악순환의 반복상태를 단절시키기 위한 보조기술로써, '이 기술을 단지 공황을 회피하는 방법으로만 믿고 사용한다면 십중팔구 더 불안해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는 의미'이고, 한편 공황 중 호흡조절을 하였으나 이미 고통스러워진 신체적,정신적 증상들이 호전되지 않거나 않된다고 느껴지더라도 당황할 필요는 전혀 없으며 이는 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공황시 증상들은 해롭지 않으며 이와 싸우거나 물리치려고 하지만 않으면 저절로 평상심을 되찾을 수 있으니까요. 참고) 교재 p55-57, p65.5), p94.11, p121 등

"불안한 마음과 이완된 신체는 공존할 수 없다"는 말처럼

"불안한 마음과 행사가 아닌 일상이 된 호흡조절습관 또한 공존할 수 없다"는 말로 해석 가능할 것 같음(이부분은 교육생인 본인 견해이므로 오해 없으시길...)

* 호흡조절법 약 3주 실시 결과 이후
- 하루 2회 10분 이상 실시, 누워서 하면 매번 잠들었기 때문에 주로 바닥이나 의자에 않아서 실시했음

- 장점
:호흡조절법 실시 후 다른 일을 할 때 집중력이 증가하는 기분
: " 중 손,발이 따뜻해지고 장운동이 활발해 지면서 전반적 인 컨디션이 상승되는 기분
: " 중 과거 기억들이 필름처럼 머리를 스쳐가면서 무언가 정리되고 더 나아가 가볍게 느껴지거나 해결해야 겠다는 계기를 가지게 함

- 단점
:복식호흡조절법을 잘못 이해하여 숨막히는 느낌이 들도록 깊게 호흡하거나 호흡정시지간을 길게하거나 호흡횟수를 불편하게 줄이려고 하는 등 무리할 경우 숨을 가쁘게 쉬는병(병명미상)에 걸릴 수 있다는 신문기사를 본적이 있는데 일리 있는 내용인가요?

*5/10 오전 06:00경 폭우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나가는 차마다 긴 물갈퀴를 만들며 달리고 있습니다, 순간 가슴이 철렁 가라앉는 느낌이 들고 혼란스러운 감정이 뒤를 이어 비현실감이 생겨났지만, 불안이나 공황이 절대 위험하지 않다는 기억속의 그 말 한마디만 머리속에서 속삭여도 빗줄기가 더 작아보이고 마음이 안정되니 사람 마음이라는 것이 참 묘합니다....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