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그인했다가 그냥 글 올리고갑니다.

어제는 한강변을 달렸습니다
확 트인 넓은 강변을 보았습니다

강물은 프르고.
불법 낚시꾼들은 팔짱을 끼고 하품을 하고,
저는 달리며 자유를 만끽 했습니다

그러나, 옆에서 달리는 이들의 도전정신을 보며,
한무리는 220키로를 3일동안 달리고 있었고,
다른 무리는 100키로를 달리는 것을 보고,

그렇지만 저도 42.195키로를 완주했습니다

빨리 토요일 배운 것도 복습하고,
숙제도 해야하는데 이렇게 지냅니다.

오늘도 바쁘게 이렇게 시작됩니다

강인한
신념으로
오늘도 열심히 사는 남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