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클리닉게시판

가능성에 대한 과대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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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13 10:34 조회1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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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이나 공황등의 부정적 결론을 내리고 난뒤 그것이 틀렸음을 알게된다.

그럼에도 여전히 공황이 오면 미치거나 죽을것 같다는 공포는 계속된다.

원인 :

1.미치거나 죽는 일은 여전히 일어날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다.
공황 후에도 살아 남았던 이전의 모든 경험이 무시되고 반대로 정서적 추론을 해서 판단의 기초가 없어진다.

2.공황 후에도 예상이 부정확 했다고 깨닫지 못하고 나는 그때 운이 참 좋았다라고 생각하는것. 공황은 일시적인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사라지고 병원에 가지않아도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실재로 위험이 없었기 때문에 공황 후에도 살아남은 것인데 "...때문에 운좋게 살아났다"고 해석하면 공황은 여전히 공포의 대상으로 남는다.

3.과거의 사건을 잘못 해석한다. 밖으로 나가고 싶거나 병원에 가고싶은 충동은 인간의 자연스러운 욕구일뿐 자기통제력을 상실한 것은 아니다.

4.불안이나 각성이 더 강하게 느낄수록 지각된 위험이 일어날 가능성이 더 커지리라고 간주하는 것은 잘못된 신념이다.

5.부정적인 과대평가는 습관처럼 자동적으로 반복 될수있다. 공황이 위험하지 않다는 사실을 논리적으로 이해하지만 일단 불안을 느끼면 논리가 무시되고 부정적 사고를 한다. 무엇보다 객관적 평가가 중요하다.

그럼으로 과거에 처했던 위험을 과대평가하기 때문에 공포를 느끼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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