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클리닉게시판

금주 목요일 교육모임을 생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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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13 10:24 조회1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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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공황 후 약을 복용한지 1달 여일 정도 지났나요,
약 먹는 것을 잊어버린 적도 많았지만 이제야 식욕이 좀 생기기 시작하네요. 아침을 먹지않고 출근해도 점심에 입맛이 없었거든요. 배고픈 줄 모르고 살았던거죠. 1달 여일 간은.
밀폐되지는 않았지만 그럴 가능성이 있는 낯선곳(24시 현금인출장소, 창문이 좁은 화장실 등)에서 출입구를 들어가는 순간 '철커덕'하는 소리가 나면 혹시 갖히는게 아닌가 하는 불안함이 엄습하여 다시 확인하고 또 확인하던 과거와는 달리, 지금은 한결 그런 상황에 대해 자유로워진 것 같습니다, 지난 2주간의 교육이 조금은 효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그게 나와 무슨상관인가, 불안이나 공황은 알아서 금세 사라지는데'라는 문구가 저한테는 많이 와 닷네요. 가슴에...

저희 팀원들 다들 잘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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