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공황은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일어난다.스트레스에는 부정적인 일,뿐 아니라 긍정적인 사건도 포함된다.
어떤 사람들은 두통, 고혈압, 궤양, 혹은 과민성 대장증상이 생긴다. 여기에는 유전적 요인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예민성, 그리고 스트레스 상황에서 두통이나 과민성 대장증상이 아니라 공황의 증상을 보일 가능성이 높은 경향 등이 어느 정도 유전적인 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경향을 타고났다는 것이 반드시 공황을 경험한다는 의미는 아니다.불안과 공황과 관련된 어떤 유전적인 요인을 타고났다 하더라도, 만약 여러분의 행동과 생각이 그 경향이 발생되는 것을 막는 쪽으로 작용한다면, 평생 공황이나 불안을 경험하지 않을 수 있다.
스트레스가 별로 없을 때에는 불안이나 공황을 겪지 않지만,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공황이 일어난다. 첫번째 공황이 있는 후에는 다양한 상황과 장소에서 공황이 반복해서 경험하게 되는게 이것은 일반화라는 현상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