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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탈출과제8기-내 공황의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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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13 10:27 조회1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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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가지로 분류

1. 나 자신이 기억하지 못하는 무의식중에 잠재되어 있는 부정적 경험
예)- 어렸을 때 어디엔가 갇혀서 괴로와 하진 않았을까?

2. 나 자신이 기억하는 의식중에 기억되어 있는 부정적 경험
예)-추운 겨울 날 엄마는 아이가 춥지 않토록 잡바에 모자를 씌우고 머리에 바람이 들어가지 않토록 모자끈을 꼭 잡아당겨 묶어 주었지만, 본인은 정작 그 모자끈을 풀르지 못해 굉장히 답답했던 경험
-누나가 말 안듣는다고 장난삼아 나를 눕히고 이불로 덮어서 굉장히 답답하고 공포에 질렸던 경험
-6세 이전, 낮에 자다가 깨어 났는데 주변에 아무도 없을 때 경험한 불안감
-내가 살던 시골 동네에 있던 여름의 건조기를 대비하기 위해 물을 저장하기 위한 깊이 약 20미터 이상의 안이 컴컴하게 보이는 시멘트 건조물을 위에서 쳐다보고 지나가며 상당히 불안해 했던 경험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 '전설의 고향' 등 무서운 공포영화를 보고 한동안 집에 혼자 못 있었던 경험
-시골 냇가에서 수영하다가 깊은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숨쉬기 곤란하여 공포에 질리고, 이어 힘이빠져 의식이 점점 희미해 졌던 경험, 그러나 같이 수영하던 동네 형에게 구조되었음.
-지금은 착시였다고 판단하지만 6세 경 한밤중 엄마와 걷던 시골길의 저 먼 언덕에서 약 10분 동안 하얀 소복을 입고 나를 쫓아오던 백발의 귀신

3. 유전적이든, 후천적이든, 뇌에서 어떠한 전달물질 간의 부조화가 있는 것은 아닌가(어떤 사람에게서만 눈물이 부족하여 안구건조증이라는 질병이 생기 듯)

4. 이상과 같은 기억 하거나, 기억 못하는 부정적인 경험으로 '합리적 해석과 이해'라는 절차 없이 부정적으로만 기억속에 잠재되어 있는 과거의 사실들이 현재 스트레스 등으로 정신적인 피로상태에 있을 때 막연한 불안감이나 더 나아가 공황과 특정공포로 이어지는 것으로 판단,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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