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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힘들었어요- 작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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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13 10:16 조회1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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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일하면서 인터넷 등을 하고 있을 때였다갑자기 배가 아프면서 화장실에 가고 싶었다.그때 기분이 굉장히 안 좋으면서 눈도 뻑뻑한 느낌이 들었다 화장실에 앉아서 볼일을 보고 있었다. 볼일을 다 보았다고 생각하고 일어서려고 할 때다시 조금 어지러우면서 배가 아픔을 느꼈다.다시 앉아서 볼일을 보는데...몸이 차가워 지고 힘이 풀리면서 머리가 아프고자제력을 잃을 것같은 기분도 들고 볼일을 멈출 수 없을 것같은 기분이 들었다어디선가 그런 얘기를 자주 들었기 때문일까 ............ 사람은 죽을 때 몸에 있는모든 것을 밖으로 내보내고 죽는다는......난 화장실 갈 때마다 겁이 난다.볼일보다 죽으면 어떻하지............근데 오늘은 정말 겁이 났다. 당장이라도 병원에 달려오고 싶은 마음 뿐이었다.

왜 화장실 갈 때 마다 이런 생각이 들까?
신체증상- 머리가 띵, 속도 울렁, 넘어올 것 같고, 배탈 때 느낌, 대변 볼 때 일분도 안 걸린다, 와장창 갑자기 쏟아진다, 평소 하루 네다섯 번씩 본다, 시도 때도 없이 가서 갑자기 쏟아지듯 묽게 본다
회수- 1. 아침 기상시 2. 회사 가서 더부룩하면 보고 3. 커피나 차가운 물 마시면 보고 4. 서너 시면 또 간다, 두 번 정도
소변보다가도 나올 때도 있다
증상시작- 5개월 전부터, 공황은 평소 있었고, 구정때부터 본격 공황
검사- 혈액종합검사
생각
삼촌 생각- 방안에서 밑으로 다 쏟아내고, 이것을 다 치우다가 화장실가서 돌아가셨다- 간 쪽 질환, 심장마비라고도 하고
중2부터 위와 장이 안 좋아서- 신경성이라고 하더라, 위내시경 자주해도 괜찮다고, 위염 장염 식도염

요즘 스트레스
회사가 일이 없어졌다- 진행단계라 경리부분이라 일이 없다- 5월까지 일 다해놓았고, 사장님 방에서 보이고 어찌할 수 없는 자리, 경리파트가 둘, 대리는 컴퓨터가 창문 쪽, 일하는 것 처럼 앉아있을 수 있고
뭔가 해야 한다는 생각
이 생각 저 생각- 돈도 벌어야하고, 학원도 다녀야 하고
요즘 사장님 기분이 안 좋다, 전에는 웃고 자상한데, 요즘 자금이 안 돈다
사장님이나 전체적 분위기가 다 할 일이 없는 분위기, 다 ‘아 심심해’한다
사비로 화분도 두 개 사서 사무실에 놓았고, 사비로 간식할 것도 산다
내가 뭔가를 해야 하는데 생각도 했고
회식하면 참 좋았는데- 사장님이 안 하시던 이야기도 다 하시고- 이전에는 4개월 동안 하루도 안 빼고 먹었다, 회식도 자주, 아니면 집에 갈때 맥주를 사서 가서 먹고------ 작성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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