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공황이란게 정말 있었나 할 정도로 너무 편해졌었어여.........

약도 먹지 않았었구............

술도 한두잔씩 먹어보기도 했고............음..........

근데 또 스트레스받을일이 생겨버려서.............

어제 오늘 조금 어지러웠답니다......'-'

근데 저는 왜 공황이 올때 피가 거꾸로 솟는 느낌이 날까여........

코 뒷부분부터 눈있는곳까지 먼가 뒤로 땡기는 그런느낌..........

어지러워서 공황이 올까 염려가 되진 않습니다.........

전보다 많이 편해졌고..........공황이란건 죽을병이 아니다라는것도

머리속에 인지시켰구요..........

근데 정작 공황이 오면 (전처럼 심하게 오거나 하진 않습니다.)

그 땡기는 느낌이 너무 싫어서 병원가서 머리쪽 검사라도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아니라는걸 알고 위험하지안다는것도 아는데..........

전처럼 이런걱정 안하고 편하게 지내고 싶은데 아직 수양이 부족한가 봅니다

숙제 열씨미 해야지 .............ㅠㅠ

그리고 술도 조금씩만 먹어야 겠습니다.

스트레스가 술을먹고싶게하는 병균같아여...........

그제어제 조금 마셨는데.........몸에 안좋은건 확실하다는걸 느끼네여 ㅠㅠ

병원다니면서 너무 좋아져서 기쁘긴한데........

주변 여건도 따라주어야 한다는걸 절실히 느낍니다.

조금은 쉬고싶네여.........

마음을좀 편히 가질수있는방법을 배우고 싶어여

아직도 급하고 아직도 정서불안같습니다.

스트레스받으면 막 먹어대구여.....ㅎㅎㅎ

또 편할땐 너무 안먹어서 위도 안좋아지는가봐여 ......

규칙적인생활이 역시 필요해여........

암튼 치료 받으면서 제가 다시태어나길 간절히 바랍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