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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 대한 안 좋은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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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12 12:11 조회1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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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병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항상 아파 하고 있을때 저는 결혼을 했습니다
신혼 여행으로 태국을 갔는데 여행사에서 케세이 퍼시픽 이던가? 하여튼
제가 알기론 홍콩 여객기로 알고 있었는데 당일 날 가보니 태국 항공 비행
기 였습니다 ... 속은거죠
태국이 우리나라 보다 못사는 나라는 아니지만..그래도 ..비행기를 보는
순간 머가이리 조잡하게 생겼지 ...라고 생각 했습니다 ..
아마 탑승 하고 이륙할때 까지 저는 엄청 긴장 하고 불안은 극에 달해
있었을 껍니다 ..그래도 남자 라고 ...티는 안내야 하고 ...-0-;;
이륙 한지 두시간 쯤 지났을까 ...비행기 전체가 덜덜덜 거리더군요
승무원 말로는 이상 기류 어쩌구 하니 ..안전벨트 를 매시고 어쩌구 하시
더라구요 ... 태국 까지는 5시간이 걸립답니다 ..
나머지 3시간 동안 계속 흔들렸고 ....어쩔때는 바이킹 타는 기분이 들기
도 하고 탑승객 들 반응 은 불안에 떠는 사람(저도 포함) 재밌어 하는 사
람.. 아무일 없다는 듯이 신문을 보는 사람 등등 ...
그러다가 ..갑자기 아주 길게 바이킹 타는 느낌이 쭈욱 들더니 ..멈췄다
가 한번더 쭈욱 ~~~~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비행기의자 위에 물
건 넣 는 곳 (머라 그러더라 ) 하여튼 그게 갑자기 내려 앉는 것이였습니
다 ..
너무 놀랬고 추락 하는 구나 라고 생각 했습니다 ..비행기 안은 난리가 났
죠 ... 승무원들도 마니 놀래 하더군요 그걸 보니 더 불안 해 졌습니다
그러나 아무 문제 없이 태국에 도착 했고 ...착륙 했을때 탑승객 전원이
박수를 쳤답니다 ... 그냥 비행기에 대한 안좋은 추억이 생각 나서 적어
보았습니다 .. 그뒤로 비행기는 몇번 탓지만 탈때 마다 불안은 여전 하더
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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