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들을 다루겠습니다.

1. 내가 무엇이 바뀌었나?- 본 치료전후 달라진 점은?
2. 지금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앞으로 할 일은?
3. 향후 불안을 예상할수 있는 상황은?
4. 배운데로 잘 적용시켜 나갈수 있겠는가?

공황이 오지않기를 바라서도 안 되고, 또 오지 않을수도 없습니다. 이제 공황의 실체도 알았고, 내몸의 반응도 편하게 바꾸었으며, 생각의 변화도 있었습니다. 공황은 '와도 괜찮아, 상관없어' 하실수가 있으십니까?
90%까지는 정복을 했습니까? 그럼 남은 10%는 무엇이며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한 번 이야기를 해 봅시다.
이제는 다른 초보환자들에게 교육도 하실수가 있겠습니까? 경기신경정신과로 가서 치료받으라고 자신있게 권유하실 수가 있습니까?

어느덧 시간이 흘러 두 과정만이 남았습니다. 이번 시간은 상기 내용을 다루고 마지막 시간은 야외 노출치료를 하며 마무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