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은 갖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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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12 10:44
조회1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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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있으면 좋을것만 갔았는데 보이지않게 스트레스를 받네요.
70세가 되신 어머님께서도 시누 가게에 나가 하루종일 일하시는데.....
며느리가 집에서 할 일없이 지내는게 왠지 눈치보이고 부담스러워요.
일을 시작하려해도 잘할수 있는 용기도 마땅히 할 일도 못찾겠구요.
또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힘든 일은 해본적도 없고, 공항진단후
더더욱 그런 생각을 많이하고, 또 일을 갖어 신경쓰다보면 병이
악화되면 어쩌지 하는 생각도 하구요. (왠 벌써 걱정)
우리 시누들은 무서울 정도로 생활력이 강하고, 저보다 훨씬 힘든일도
잘 극복하는데 시댁식구들이 이러는 저를 보면 한심하다 하겠죠.
저 자신이 생각해도 젊은나이에........ 이게 뭐야!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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