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체 증상은 불안의 정상적인 표현임을 기억하자.
2) 지금 나의 마음에는 무슨 생각이나 장면이 스쳐 가는가 ?
3) 나의 생각은 재앙화와 과대평가로 왜곡되어 있지는 않는가 ?
4) 소크라테스식 문답법을 사용하여 역기능적 사고를 교정하자.
증거는? 반대증거는?- 이전에 위험한 일이 한번이라도 일어났나?
최악의 결과는?- 정말 위험한 일이 발생할 확률이 얼마나 될까?
믿어서 나에게 어떤 도움이 되나?
5) 이제 호흡을 가다듬고 반사이완을 하면 불안의 신체 증상들은 순식
간에 사라질 것이다.


지난주 폭설이 이곳 경기도에도 왔을때 그때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자동차로 달리던중 차가2시간정도 막혀 오도가도 못했을때 잠깐 공황이 몰려왔다
식은땀 , 배아픔, 현기증등 공황증상들이 신체적인증상으로 나타났다
차안에서 기절해버리면 어떻게하지? 위험하지않다는건 알고있지만 공황이오고있는상황에서 아무런 생각이 들지는 않았다.
전에도 이런경험을 했지만은 기절한적은 없었으니까내가 너무 이증상에 모든 신경을 쓰고있는거 같아..

이런 생각은 말도안돼
과연 좁은 차안에서 기절할 확률은 어느정도일까?
아마 거의없을텐데...
호흡을 가다듬고 가만히 있으면 사라지게 될거야
이런식의 수순을 할수있도록 노력을 해야겠다.

오늘 신체감응훈련을 배웠는데
집에서라도 자주 연습을 해서 광황자체를 물리치는 방법을 배워야겠다..

6기 여러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