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클리닉게시판

6기 회원들의 <교육 초기 자기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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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12 10:47 조회1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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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여러분들이 치료시간에 하셨던 말씀들을 적어보았습니다. 이 말씀들이 지금은 어떻게 바뀌었나, 혹은 바뀌지 않았으면 어떻게 바꿀건가 생가해 보세요.

* 민○○: 고통없이 죽을 수 있다면 죽음이 두렵지 않다
죽음을 생각하는 것을 보니 나 자신이 우울증이 심한 것 같아요
질식감과 흉통이 왔을 때 다른 병이 아닌가 의심했다
가슴이 막힌 것 같아 '어디가 아픈가' 의심된다
차라리 가슴에 무슨 병이 있었으면 좋겠다
공황이 온다면? 질식감에 죽을 것 같다. 의사를 찾아가겠다


* 박경○: 설날에 시골에 갔을 때 부적을 보고 불안해졌다
나를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나의 고민을 털어놓은 친구들을 편하게 만날 수가 없어요, 내가 그 친구라면 걱정해 줄 것 같은데..
몸에 증상이 나타나면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다른 사람과 대화시 농담을 알아들을 수 없다, 불안해 진다
(공황이 왔을때) 정신병이 아닌가? 이제 어떡하나? 자제력을 잃을 것 같애.

* 박계○: 죽을 것 같진 않지만 돌아버릴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아이로 인해 불안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되는 것 같다
손가락에 마비가 오는 것 같았는데 '괜찮다'는 생각을 하고 스스로 위로했다
머리가 아플 것 같은 느낌이 올 때 신경이 쓰인다
약을 끊고 있어서 힘들지만 각오하고 있다
교육 내용을 읽을 때 '떨면 안돼' 하는 생각에 불안해졌다
자다가 공황이 왔는데 머리가 핑돌고, 불쾌했지만 '아무것도 아니다' '괜찮아지겠지' 생각하고 그냥 잤다


* 박병○: 공황이 위험하지 않다는 것을 알아도 업무상의 실수를 했을 때는 공황이 올까봐 불안하다
목에 뭐가 걸린 듯한 느낌이 든다
불안할 때 호흡곤란이 오고, 죽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 상황을 회피하려는 행동을 한다
폭음 하였을 때 공황은 오지 않았지만 혹시나 또 공황이 오지 않을까 조금 불안하다 -- 40%
(눈이 많이 와서 차 안에서 두시간정도 있었을 때) - 기절하면 어떡하지?


* 김○○: 힘이 없어서 쓰러질까봐 밖에 못나간다

* 윤○○: 사업 문제로 많이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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