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약물치료중 치료 중단으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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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1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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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험담을 소개할려구요. 나름대로 저는 집념이 강하다고 자타가 인정하는 사람입니다 군에서도 특수전까지 받은 공수단 출신이거든요 스토리가 이상하게 가네요 약8년전에 큰 교통사고를 당하고 몸이 좀 망가졌읍니다. 그후로 병원엘 많이 들락거렸읍니다. 어쩌다가 이병에 걸려 좌절도 하고 치료도 열심히 받고 어느정도 괜잖아진것 같아 약을줄이고 병원가는것도 개을리하고 이정도면 더이상 괜찮겠다고 생각하여 병원치료 및 약물치료를 하지않고 2-3주 지나고서 이상징후가 나타났습니다.숨이 차고 답답해지며 어지럼증이 생기고 피부에 전율이오고(일명 닭살)신경이 예민해지며,
인간 관계에서 자꾸 트러블이 일어나곤 했습니다.
예전엔 서울에서 치료를 받다가 이곳 수원으로 이사를와서 수십일동안
이겨낼려고 발버둥을 쳐봤지만, 인내도 한계가 있나봅니다 약물치료중단후엔 부부간의 트러블도 종종 있었습니다. 하는수 없이 이곳 저곳 수소문 하여 이병원에 오게되었습니다 복식호흡, 근육이완훈련 등 기본적이긴 하지만 열심히 배우고 응용하여 치료를받고 거의 완치 단계에 있습니다.
병원에서 치료는 건성으로 받지마시고 자신 스스로 노력을해서 좋은 결과있으시길 바랍니다 의사선생님은 환자를 치료하지만 내 자신은 누구보다더 내몸을 잘 알고있기 때문에 병원에 무조건 의지할려고 마시고 치료방법과 환경을 바꿔가면서 꾸준히 노력하면 꼭 좋아 질것을확신합니다
무엇보다도 한번을 배워도 확실하게 눈여겨 보시고 퀘유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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