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황의 행동적 측면

사람의 신체는 응급반응이 일어났을때 공격을 감행하거나
도망가기 위한 준비를 한다. 하지만 도망가기 힘든 상황일때
도망가고자하는 욕망과 이상신체반응이 더욱 강해진다.

2. 공황의 인지적 측면

사람은 응급반응을 통해 자신에게 닥친 위험을 살펴볼 기회를 가지게된다.
만약 위험의 원인을 발견하지 못하면
'자신이 죽어가거나 잘못되어가고있다' 라고 원인을 돌리게된다.
하지만 이런 응급반응은 사람을 해하는게 아니라 보호하는 목적이다.
이런 신체반응에 대해 불안해하고 부정적으로 생각하는것이
공황에 이르게 하는것이다.
단순한 공포(일시적)와 공황(앞으로의 공포를 두려워하는것)은 다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