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탈출- 첫시간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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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있었던 1회 <공황탈출>모임에서 1기 양양국씨의 발표와 원장님의 강의를 정리하였습니다.
** 나의 공황, 치료 그 이후 **
발표자-- 양양국님(남/57,1기 이수자)
저의 첫 공황은 4년전에 가슴이 두근거리고 하늘이 핑 도는 것 같은 증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밖에 나가기가 겁이났고, 불안해서 항상 부인이 옆에 있어야만 했어요.. 2년간 사회생활을 못했고, 이러다가 죽는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래서 여러 병원에서 안해본 검사가 없었어요. 모든 검사 안 해본 것 없고 입원도 수차례 했어요. 그러다 우연히 이 병원에 들러 설명을 듣고, 인지행동치료를 일주일 정도 받으니 편안해지고, 잠도 잘오기 시작했어요. 지금은 대인관계도 좋아지고, 마음의 평정을 찾은 것 같아요. 스트레스도 안 받을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인지행동치료를 이수하시는 분들은 자신의 공황을 고칠 수 있는 기회를 가진 것 같아요. 공황을 어떻게 고쳐야할지 몰라서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런 사람들에게 공황을 알리고, 앞으로 자조모임을 통해 이수자 여러분과 서로의 고통을 나누며 힘이 되는 모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치료진 강의 **
발표자: 윤희웅 원장님
▶ 두가지 치료 수단 ◀
1. 부정적 믿음을 밝혀내기
2. 안전행동의 치료
* 우선 알아야 할 것
다음의 것들이 순서적으로 잘 정리되어야 각 기법들을 잘 적용할 수가 있다.
1. 자신의 공황의 성질
2. 주 신체 감각- 자극감응훈련을 열심히 하여야
3. 부정적 사고 내용- 주로 가능성의 과대 평가. 재앙화 사고
▶ 촉발요인을 알기 ◀
예) 심장병이나 신체질환이 있다고 믿는 경우
무엇이 공황을 촉발하는가?- 미세한 신체적 변화
1. 감정상태- 흥분, 화, 혐오
2. 위험하지 않은 상황
- 운동- 빈맥, 호흡곤란
- 갑자기 일어서기- 어지러움
- 커피- 빈맥
▶ 인지에 대한 치료 ◀
1. 부정적 믿음대로 되지 않았던 상황에서 배우자
- 환자가 가슴이 뛰고 숨막혀 심장마비라고 느낄때-→ 전화벨이 울렸다
1. 전화받는게 치료가 되나?
2. 전화받아도 증상이 멈추지 않으면 어떤 위험한 일이 일어나나?
2. 불안에 대한 교육
- 공황시 졸도 걱정- 공황시 혈압은?
- 왼쪽 가슴 통증이 심장병 걱정
- 왼쪽 가슴에만 통증이 있어 더 불안하다--> 불안병 vs 심장병
▶ 행동에 대한 치료 ◀
1. 공포 감각을 야기시켜야
- 신체감각에 주의 집중
- 공포 연상 단어를 오랫동안 읽기
1. 심장이 뛴다-죽는다
2. 숨을 안 쉰다-질식사
3. 어지럽다-뇌졸중
4. 생각 빨라짐- 미친다
- 과호흡 방지에 주의
2. 안전 행동을 막아야
1. 어지럼을 질식으로 해석하는 환자- 과호흡으로 어지럼 유발후 잡고있던 지지대를 놓기
2. 심장문제가 있다고 믿어 운동을 하지 않는 환자- 심장이 뛰고 있을 때 운동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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