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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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12 10:29
조회1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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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밖에 살수 없다면
- 샤 퍼 -
하루는 한 생애의 축소판
아침에 눈을 뜨면
하나의 생애가 시작되고
피로한 몸을 뉘여 잠자리에 들면
또 하나의 생애가 마갑됩니다.
우리가 단 하루밖에 살수 없다고
가정해 봅시다.
눈을 뜰 때 태어나
잠들면 죽는다는,
하루밖에 살수 없다면
나는 당신에게
투정부리지 않을 겁니다.
하루밖에 살수 없다면
당신에게 좀 더 부드럽게 대할겁니다.
아무리 힘겨운일이 있더라도
불평하지 않을거구요.
하루밖에 살수 없다면
더 열심히 당신을 사랑할 겁니다.
아무도 미워하지 않고
모두 사랑하기만 하겠습니다.
그러나 정말 하루밖에 살수 없다면
나는 당신만은 사랑하지 않을 겁니다.
죽어서도 버리지 못할 그리움
그 엄청난 고통이 두려워
당신 등뒤에서
그저 울고만 있을 겁니다.
바보처럼.
공원에 아이들과 함께 산책하러 가니 성큼 봄이 눈앞에
다가온 느낌이예요.
봄햇살처럼 너무나 따뜻하고 하늘이 맑고 푸릅니다.
봄내음새처럼 내마음도 밝고 깨끗해졌으면 합니다.
조금있으면 개나리꽃도, 들판에 푸르른 새싹들도 하나 둘 나오겠죠.
벌써부터 마음이 살랑살랑 설래이네요.
6기 여러분!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힘냅시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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