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기능적 사고 기록지 ◆

1. 상 황
- 아이가 새벽에 갑자기 자다 일어나서 너무 무서워하고 놀라고,
그이후 한달가량 캄캄해지면 불안해 했다.

2. 기 분
- 놀랬다. : 90%
- 불안했다. : 90%
- 우울했다. : 80%
- 죄책감을 느꼈다. : 80%

3. 자동적 사고 (심상)
- 경기가 보다.
- 아이의 미래가 두렵다.
- 뇌세포에 손상이 온다.
- 지능이 떨어질수 있다.
- 학습장애가 온다.
- 정서적으로 불안해 보였다.
- 때려서 그런가 보다.
- 양육태도에 문제가 있었다.
- 심한 죄책감을 느꼈다.

4. 생생한 사고를 지지하는 증거
- 모병원 진단을 받았다.
- 약관계로 많이 힘들었다. - 조절관계
- 감정자극 및 때려서 놀랬다.
- 부작용으로 학습장애가 올수있다.
- 2틀전 회초리로 아프게 맞았다.

5. 생생한 사고를 지지하지 않는 증거
- S병원, Y병원, 최고의 의료진이 전병원 진단사본 및 검사결과
경기가 의심가는 부분이 조금도 없다.
- 경기는 흔히 않다.
- 수면중에 놀랜다고 경기는 아니다.
- 유아기 수면장애는 뇌기능 미숙으로 흔히 있다.
(몽유.악몽.야경.야뇨등)
- 대부분 자라면서 좋아지진다.
- 예전과는 달리 완치도 가능하다.
- 회초리로 맞아서 그럴 확률이 몇%나 될까?
그럼 많은 아이가 그럴거다.

6. 새로운 관점 / 융통성 있는 사고
- 태산같이 큰고 든든한 엄마가 되자.
- 건강을 위해 신경쓰자.
- 아이 인성교육에 신경써 정서발달에 도움을 줘야겠다.
- 90%절망이 100%희망으로 바뀐다는 사실을 실제로 체험했다.
- 살아가면서 어떠한 힘든상황이 다가와도 절망보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현명하고 지혜롭게 대처할 능력과 자신감이 생겼다.
- 인생을 일부분만 보고 생각과 기분을 좌우하지 말고 넓게 전체를
보와야 겠다.


7. 기분을 재평가하라.

내 생각이 변해가고 있다.
희망이 보인다.

- 놀랜다. : 10%
- 불안하다. : 15%
- 우울하다. : 10%
- 죄책감을 느꼈다 : 10%


* 어제는 집에 가보니 갑자기 아이둘이 열감기로 인해 힘들었어요.
불안해야 될때 불안한건 당연하죠.(그걸 감소시키는것)
신체적 증상도 (근육긴장. 가슴답답) 평소와는 다르게 오더라구요.
마음을 스스로 안정시키고 공항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
그냥 지나갔어요.
저녁에 불안과 긴장옷탓인지 잠을 잘 못 잤어요.
잠을 잘 못자면 아침에 일어나면 짜증나요.
낮잠 조금 자니 마음이 비교적 안정되네요.
아이도 조금 좋아지고요.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