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에는 ...잘(?)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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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12 10:22
조회10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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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도 같이 가느냐 마느냐 때문에도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 같이 갔다왔고
입석이었고 생각보다 더 많은 사람들 때문에 아이들 챙기고 하느라 조금은 정신없이 가다보니 대전에 도착했고 시댁에서도 마음을 비우고 흘러가는대로 편하게 행동하니 예전보다는 조금은 편안해진 느낌이었습니다.
설날 당일날은 어머님댁에서 형님댁으로 와서 지냈는데 거기서도 대체로 잘 지냈습니다.
잘 다녀와서 제 자신에게 칭찬을 해 줘야겠지만 '그저 잘 다녀왔구나' 생각만 할 뿐입니다.
공황이 항상 꿈틀꿈틀 거립니다.언제든 일어나서 저를 눌를것 같습니다.
공황과 언제 끝날지도 모를 전쟁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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