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기- 내일이 공부하는 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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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09 12:24
조회11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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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연휴라 새로운 마음으로 대체하겠습니다. 이준미 선생이 '새로운 마음'이라고 글을 올리셨네요.
우리의 과정도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헤어짐이 아쉽다구요? 괜찮습니다. 우리는 만날 때부터 헤어질 것를 생각했고, 헤어질때 또 만날 것을 기약합니다.
양명화 간호사가 올리신 멋있는 카드는 받아보셨는지요? 지금 시간이면 다들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계십니까? 먼 여정이 힘들지는 않으셨는지요? 저는 눈보라의 격전지 한가운데를 지났었고, 몇 개 고속도로와 국도를 번갈아타면서 갔었고, 이제는 돌아와 또 평소처럼 이렇게 앉아있습니다.
여러분, 불안할때나 공황이 올때 어떻게 대처하십니까? 수정된 자기진술을 정리해 보십시오. 사건이 일어날 가능성과 근거를 잘 평가하고 있습니까? 부풀려진 걱정과 재앙화사고가 잘 극복되고 있습니까? 그리고 자극감응훈련은 어떻게 하십니까? 찾으셨던 그 운동들을 반복훈련하고 있습니까? 더 이상 불안하지 않다면 위협적인 상황을 상상하면서도 해야합니다.
배울만큼 배웠다고 자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내일 공부가 없다고 섭섭해할것 없습니다. 숙제부터 하십시오. 불안할때의 대처와, 자극감응훈련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자세히 기술하여 여기에 올리는 것이 숙제입니다.
숙제글을 올리시길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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