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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하고 우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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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09 12:26 조회1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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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저는 두아이 엄마입니다.
큰아이가 15일 새벽 4시경 자다일어나 무서워하며 엄마곁으로 막 달려와
"모기가 문다"며 당황했어요.(그 이후 조금씩 진정)
그 순간 저와는 대화가 이루어 졌구요.
(첫 증상: 2003년 2월 28일 새벽4시경 "물고기가 문다. 아프다"
너무 너무 무서워하며 밤을 꼬박 새웠어요.)
2번 다 다음날 기억하고 있었구요.

큰아이 잠자는 증상이 다양해요
(몇일에 한번씩 잠깐씩 잠꼬대, 의미없이 두리번, 어느땐 뭐가
있는것처럼 보고, 멍하니 보고)

약은 리버토리 0.5T(4/3) 자기전1번 복용해요.
저번달엔 담당 선생님께서 1-2개월 정도면 약 중단하자 하셨는데
이번 진료땐 1년 정도 약 먹으면 괜찮데요.

최근 들어 많이 좋아졌는데 갑자기 그래서 걱정이 돼고 불안해요.
약을 먹이면 머리 나빠질까바, 않먹이면 안 먹이는 데로 걱정,
어느때 혹시 경기면 어떻하지? 나쁜 생각까지 들어요.

"경기" 생각을 내 스스로 지워버리려 해도 아이가 가끔 그럴때마다
나도 모르게 마음 한 구석에 자리잡고 있어 은근히 불안해요.
자기-진술 기법도 활용해 보고 생각을 뒤집어 보기도 하지만
그 순간뿐이네요.

지금 현재 제 문제도 조금 불안하지만 아이 문제로 더불안 하거든요.

저는 이문제로부터 완전히 해결을 보아야 불안장애를 극복할것
같거든요.


좋은 방법 없을까요.
"경기 공포"로 부터 완전히 탈출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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