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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기>제 9회 인지행동치료 - 과제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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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09 11:42 조회1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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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기능적 사고 기록지/ 자기진술 수정 기록지 (과대평가/재앙화 사고) ◉

대상자 1 - 컨디션이 영 좋지 못하다. 과제 수행에 다소 어려움을 느낀다.

대상자 2 - 모두 정상으로 돌아오고 너무 편안한 한 주였다. 이번주에는 갑자기 약을 끊었는데 별일이 없다.

◈ 역기능적 사고 기록지 1.
1. 상황 - 새벽에 일어나니 머리가 많이 아프고 무기력해지고 머리에서부터 공황이 오진 않았는데 불안하다.
2. 기분 - 불안 70%, 우울 70%
3. 자동적 사고(심상)
최초에 공황이 새벽에 왔는데 공황이 오지나 않을까?
4. 생생한 사고를 지지하는 증거
머리도 공황이 오면 자주 많이 아파서 고생한다.
5. 생생한 사고를 지지하지 않는 증거
공황이 올 때 머리에서부터 오지 않았다.
6. 새로운 관점/융통성 있는 사고
머리에서부터 공황이 시작되지 않아서 그다지 걱정은 안되지만 불안하다. 약 때문에 머리가 아픈 것 같다.
7. 기분을 재평가하라. - 불안 70%, 우울 70%

◈ 역기능적 사고 기록지 2.
1. 상황 - 심한 공황상태로 병원을 찾았는데 이해해주는 선생님은 없었다. 모두 날 이상한 사람으로 보는 것 같았다.
2. 기분 - 화 70%, 우울 60%
3. 자동적 사고(심상) - 여기서도 모를 거야
4. 생생한 사고를 지지하는 증거
부러지고 속병이 아닌데 의사라고 쉽게 진단하고 고칠 수 있을까? 이전에도 공황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
5. 생생한 사고를 지지하지 않는 증거
나는 너무 힘들고 답답한데 선생님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니까.. 설명하느라 공황은 깊어진다.
6. 새로운 관점/융통성 있는 사고
지금 생각해 보면 너무 두려움에 힘들어 했던 것 같다. 공황은 위험한 병은 아니다. 배운 것을 활용하면 충분히 견디고 곧 좋아진다.
7. 기분을 재평가하라. - 우울 60%

◈ 자기-진술 수정 기록지 : 과대평가.
1. 과대평가
“최초”에 왔던 공황이 또다시 온다면 나는 죽거나 미칠 것이다.
2. 증거
아마 나보다 더 심하게 공황을 겪은 사람들도 없을거다. 그때만 생각하면 아무리 노력해도 속수무책일 것이다. 식구들도 나의 그때 모습을 보고 “저사람 죽겠네” 하고 동네사람들도 다 왔다. 그 심한 상황에서 내 말을 믿어주는 의사는 아무도 없었다. 나느 죽을만큼 힘들었다.
3. 실제 일어날 확률
죽을 확률 - 50%, 미칠 확률 - 40%
- 그래도 죽지 않았습니다. 죽고싶어도 안 죽습니다.

◈ 자기-진술 수정기록지 : 재앙화 사고

1. 재앙화(~하면 어떡하나?)
가슴이 답답하면 공황이 오는 것으로 알고 긴장해. 특히 어깨, 팔 순으로 공황이 왔었고 최초의 공황이 되면 어떡하나? 생각만 해도 끔찍해. 왜 끔찍한가.. 쓰러질까봐.
2. 탈재앙화(그래서 어쨌단 말인가?)
가슴이 답답해서 실제로 얼마나 공황이 왔었나?
모든 사람이 긴장하면 목과 어깨, 팔이 아프다고 했어.
최초의 공황이 또 다시 올 확률이 얼마나 되겠는가? 그동안 10년이 넘게 오지 않았었잖아.
쓰러질 확률은 거의 없어.

1. 재앙화(~하면 어떡하나?)
울화가 치밀면 자기의 감정을 조절 못하고 끝까지 간다면 미치거나 쓰러지는 거 아닐까?
2. 탈재앙화(그래서 어쨌단 말인가?)
울화가 온다고 또는 조절을 못해서 미치거나 쓰러져 봤는가?
그동안 아무일 없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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