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다들 피하지 않고 열심히 불안 유발 신체증상을 경험하는데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특히 꿈적않던 회장님이 반응을 보여, 호흡기 증상의 예민성을 찾아내기도 했습니다. 신체증상의 발현에도 열심히 경험하려고 시간초과하면서 열심히 했던 은행원 최씨, 몸이 불편함에도 희망과 긍정적 태도를 보여준 총무님, 하이힐신고 열심히 뛰어준 회사원 김씨, 열심히 참가와 진행을 동시에 해준 양간호사, 다들 수고 많았습니다.

이제부터의 숙제가 중요합니다. 공황때의 증상과 유사한 것들을 집중적으로 반복 연습해야합니다. 감각을 느낀후 적어도 30초간을 더 하십시오. 그런 다음, 불안과 두려움을 줄이기 위해 배운 기술- 호흡과 이완, 자기진술의 수정-을 해 보십시오.

이 운동들을 충분히 불안하지 않게될때까지 계속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특별히 민감한 감각을 불러오는 다른 운동이 있다면 그것도 하십시오. 이 감각도 공황과 닮은 감각입니다.

앞으로 일주일간 매일 운동하시고 기록하십시오. 숙제검사가 원활하게 진행이 안 되면 극장에 못 갈수도 있습니다.

훈련을 해도 편안해지지 않는다고 걱정하지 마십시오. 아직도 두려움이 남아있어 그런겁니다. 불쾌감과 두려움은 다른겁니다. 어지럼은 분명 불쾌한 감각입니다, 하지만 두려움없이 어지럼을 경험할수 있고 견디어 낼수 있는게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