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기> 사고기록지 과제점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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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1> 14일 일요일 버스 회차장이 너무 복잡해 도로에서 10분동안 기다리다 식사할 시간도 없을 것 같아서 넓은 대로가에 주차하고 식사를 마치고 사무실에 갔더니 계장이라는 사람이 밖에다 주차했다고 시말서를 쓰라고 했다. 하루 이틀 한 것도 아니고 나혼자만 주차한 것도 아닌데 나한테만 그러는 이유가 뭐냐고 나는 시말서나 쓰고 직장생활 안했다고, 못쓴다고 하고서 나오려는데 그러면 상벌위에 보고한다고 하길래 마음대로 하라고 나왔습니다.
<기분> 우울 70, 화 90
<자동적 사고> 내가 뭘 잘못한 것이 있나(억울), 저놈이 나하고 감정이 안좋았어, 두고보자
<행동> 더욱 심하게 하고 곧 싸움이라도 하고 싶었지만 참는 힘도 생긴 것 같다. 열받아서 울화가 치밀면 어쩌나 했는데 별일 없는 것 보니 다 나았다는 생각이 든다.
<상황2> 최초발병 80년 2월 14일 오전 5시 아침에 일어나니 가슴이 튀어나올 것처럼 뛰었고 머리도 터질것처럼 아프고 어지럽고 메스껍고 온몸에 힘이 없고 가슴은 심하게 답답했고 미칠 것만 같았다.
<기분> 우울 90
<자동적 사고> 이제 죽는구나. 이렇게 미치는구나. 할아버지가 돌아가신지 몇일 됐는데 나까지 데리고 가는구나.
<행동> 뒹굴고 울고, 왕진 선생님 불러 오라고 했다.
<상황3> 최근 공황상황 12월 11일 오후 10시 컴퓨터를 한시간쯤 했을 때 가슴이 답답해 어깨와 작업하는 손에 힘이 빠지고, 이상이 올때 바로 중단하고 생각을 바꿔야 하는데 너무 오래한 걸 후회하고 그 이상 아무것도 못했다.
<기분> 우울 70, 화 80
<자동적사고> 큰일났다. 5분 이상 집중하는 일을 못했는데, 오늘은 왜 바로 그만두지 못했을까
<행동> 음악도 하기 싫고 밖에 나가 돌아다니다 와서 잠을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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