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 여섯번째 시간

나도 모르게 나를 움직이고 있었던 자동적 사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전의 경험과 옳지 못한 믿음으로 인하여

나는 도움이 되지 못하는 생각으로 내가 만든 자동적 사고에 나 스스로를 가두고 있는 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살아가면서

"저 사람이 나를 무시하는 건가?"

"내가 바보같아 보이나?"

"내가 완벽하지 못해서 그런가?"

"내가 뭘 잘못한건가?

"난 완벽해야 해"

"이게 잘못되면 큰일날 수도 있어" 등등

근거 없는 생각들을 참 많이도 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 이런 생각들을 합리적이고 나에게 도움이 되는 생각들로 바꾸는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다는 편안한 믿음으로 ....

오늘 일곱번째 시간을 맞이하게 됩니다.

조금씩 조금씩 마음의 평화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47기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는 원장님과 선생님...!!

합리적인 나를 찾아가는 데 길잡이가 되어주셔서

진정한 인생의 멘토가 되어주셔서

감사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오늘 저녁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