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클리닉게시판

♥[48기]두번째- 자율신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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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의원인지학습연구소
작성일21-05-13 14:28 조회1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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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주간 어떻게 지내셨나요?

* 강00 : 힘들지 않고 많이 좋아졌다. 좋아질 거란 생각이 든다. 안정되고 많고 편해졌다. 지금도 좋아지고 있고 좋게 생각하니 진짜 좋아졌다.

 

* 이S0 : 공황장애 수업을 들으며 긴장도 많이 됐지만 나와 같은 공황장애를 겪는 사람들과 대화해보니 신기했다. 공황장애를 빨리 치료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버스 못 탔는데 영무동에서 동탄까지 1시간 이상 타봤다. 좀 버틸 만 했다. 이만큼 타본 것이 사고 후 처음이다. 극장에도 갔다. 힘들었지만 참을 만 했다.

 

* 홍00 : 인지행동치료 첫 시간 이후 나의 장점을 찾아보는 것, 찾아서 내가 겪고 있는 이런 현실에 비해 좋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매사 긍정적인 마인드가 필요한 것 같다. 완치 될 수 있다는 희망적인 생각에 기분이 좋아졌다. 인지행동치료에 대한 나의 어떠한 준비가 필요한지 생각해봐야 할 것 가다. 극장, 목욕탕부터 먼저 도전하기로 결심했다. 평소 병원과 차 타기 전 화장실을 계속 다녀야 하는 불안장애가 있었는데 오늘은 집에서 나오기 전에 화장실을 다녀온 후 병원에서도 집에오는 차를 타기 전 화장실을 가지 않고 참았다. 심리적으로 그런 상황이 불안했지만 무사히 집에 도착했다. 다음에는 인지행동치료 받는 도중 꼭 한번 인천까지 직행버스를 타보기로 결심했다. 비가 와 오랜만에 운동을 하다보니 공황직전 상태에 오긴 했지만 걷기에 집중하다보니 무사히 운동 완료했다. 걸으며 나의 공황장소에 대해 생각했고 차례차례 한 곳 씩 다녀오기로 했다. 나의 공황을 잘 이해해주는 남편과 같이 차를 타고 가는 거라 불안감은 전혀 없었다. 타인의 차를 타도 배우자가 같이 없다면 나의 공황증세가 와도 지켜줄 수 없다는 생각이 들기에 우리 차가 아니면 불안해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이E0 : MRI하면서 힘들었다. 그러나 차이점은 마인드컨트롤 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죽을 것 같은 극도의 순간, 공황까지는 발생하지 않았다. 나 혼자 무사히 MRI를 찍었다는 것에 기뻤다. 전라남도까지 가면서도 무사히 갈 수 있을까 걱정이었는데 잠도 푹 자면서 잘 갔다. 차가 고장 나 갓길에 서있는 상황에서도 의외로 무섭지 않았다. 용기가 좀 생겼다.

 

* 양00 : 인지행동치료 모임 뒤 새로운 인간관계에 신선함을 느꼈다. 교회 행사 준비로 바빴다. 피곤하여 불안했으나 휴식 취하니 괜찮아졌다. 바쁜 일정 가운데 공황을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이 생긴다. 너무 바빠 공황을 느낄 여유마저 없는 듯 하고 보람차다.

 

* 이J0 : 인지행동치료 모임 후 마음이 편안했고 잘 나을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들었다.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공감 되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편안한 마음으로 집에 왔다. 여행일이 가까워 오기에 인터넷으로 정보를 검색했다. 역시 비행기가 두려웠지만 얼른 마음을 고쳐먹고 마인드컨트롤 했다. 많이는 아니지만 조금은 두렵다. 하지만 난 탈 수 있다고 믿는다. 오늘은 일이 바쁘기도 했고 기도도 하고 친구들이 나를 많이 걱정하기에 너무 기쁘고 의지가 막 솟구친다. 빨리 좋아질 것이다. 비가 오니 기분이 약간 다운되지만 공황이 오거나 하지 않았다.

 

* 황 0 : 일상생활을 하면서 항상 비슷한 정도의 예기불안을 느낌. 운동을 하면서 좋은 생각을 많이 했고 땀을 흘렸더니 좋다. 주말에 예정되어있던 일정이 변경될 것 같아 우울했다. 운동 중에도 잡념이 가득했는데 점점 머리를 비우는 방법을 터득함. 나와 의미 있는 사람이 아프다는 소식에 불안, 우울감이 커졌다. 스스로 이겨내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나도 장염에 걸려 힘들었다. 장염으로 인해 매우 힘들었지만 이전 같지 않게 많이 움직이고 오히려 다른 사람을 만나 활동하면서 잊었다. 영화를 보면서 조금 답답한 느낌이 들었다. 엘리베이터에서 사람이 많이 타 엄청 놀랬다. 맨 앞에 서서 불안해했다.

 

 

☺ 자율신경계 - 양자택일적 시스템

교감 신경계 : 불안, 긴장

부교감 신경계 : 안심, 평상시

-> 내 몸의 이상이 아니다! 내 몸은 건강하다!!

 

☺ 불안의 신체 증상

-> 기본적으로 정상적인 반응이며 실제로는 위험한 것이 아니다.

 

 

☺ 과제입니다~

► 매일 관리 기록지

* 잠들기 10분전에 기록 하세요.

- 예기불안 : 공황이 올까봐 불안한 것.

- 과제수행내용 : 공황 치료와 관련하여 행동 한 것들.

- 달라진 점 : 생각, 행동 등 달라진 부분을 찾는 것. 교훈, 의미, 긍정적인 좋은 변화 등.

 

► ‘공황장애의 인지행동치료’

 

► 인터넷 숙제

* 가입 후 ‘공황클리닉 게시판’에 요약 및 소감을 올려주세요.

* 인터넷 숙제를 못하실 경우 종이에 필기해서 제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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