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클리닉게시판

내 목소리로 녹음하여 이완훈련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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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의원인지학습연구소
작성일21-05-17 15:44 조회1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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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이완 훈련하는 법을 배웠다

집에서 책을 보고 차분한 목소리로 녹음하여 근육이완 훈련을 시도했다

잘되는 부분이 있는가 하면 잘 모르겠는 부분도 있었지만 꾸준히 훈련하면 조금씩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인지오류

 

지금부터는 내가 몇가지 것에 대해 인지오류하고 있는 것에 대한 생각이다

 

장점무시- 치료를 받기 전에는 시험관을 해도 실패하고 갑상선이란 질병에 알레르기에 공황장애에 나는 왜 보통 사람들과는 다르게 아픈곳도 많고 되는 것도 없고 정말 죽고 싶다는 생각까지 하게끔 우울하고 나의 성격이 너무 나에게 스트레스를 많이 주는 성격이다라고 생각했다

지금 치료를 받는 중에 보면 너무 꼼꼼하고 집에서 가사일만 한다고 해도 나름 하루

의 계획을 세우고 준비하고 메모해가며 숙제도 열심히 하며 따라가다 보니 가장 큰

부분이었던 공황장애를 내 노력만큼 치료효과를 크게 보게 되는 부분이 있다

 

재앙화

얼마 전 유방암 건강검진시에도 아무얘기를 해주지 않았는데 초음파기기가 멈출때마다 그 곳에 암 덩어리가 있는거 아닌가 혼자서 확대해석하고 지레짐작까지 하게 되었다 결과는 3주 뒤에 나오는데 너무 크게 부풀려 생각하게 되는 점

- 결과가 정말 그렇다고 하더라도 별로 걱정을 안 할 것이다 요즘은 치료방법도 많고 간호사가 아무 말도 안했다는 것은 별 문제 없다는 것 아닐까 이렇게 생각하기로 했다

 

강박적 부담

메모벽,정리벽이 있는 나에게 강박적 부담이란 많이 해당하는 부분이다 청소를 해도 대청소를 하게 되고 한 번 시작한 것은 무슨 일이 있지 않고서는 꾸준히 해야 하는 행동습관 강박증 같은 게 있다 사람들은 나보고 피곤한 스타일 이라고 했었다

가계부도 7년 가까이 쓰고 있는데 가계부를 써서 가계형편이 나아지려고 쓰는 게 아니라 시작한 일이라 마음이 쉽게 놔주지 않아서 안쓰면 뭔가 허전하고 답답하고 그런 것 들 때문에 지금까지도 쓰고 있다

-요즘은 매일 청소하는 것도 아니고 일주일에 한 번 대청소 하고 가계부도 한 달분을 몰아서 입력하기도 하니깐 이 정도면 많이 좋아진 것 같기도 하다

그래도 아직 나에게 큰 부분을 차지하는 강박적 부담은 많이 고쳐 나가야 할 부분이다

 

 

아직도 인지오류하고 있는 나의 자동적 사고를 더 융통성있게 긍정적이게 현실적으로 바꾸고 생각하는 생각바꾸기에 많은 생각을 해야 겠다

 

벌써 반을 넘어섰지만 아직 하지 못 한 일들이 너무 많다 열심히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훈련과 연습으로 나의 벽을 넘어 서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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