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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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09 11:20
조회11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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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에서 첫날 부인을 뵌적이 있는데, 빨리 건강을 되찾으시길 바라겠습니다.
> 상황 : 아내가 힘들어하며 누워만 있고 밥을 먹으라고 해도 못먹겠다며
> 차라리 이대로 잠들어 버렸으면 한다는 소리를 함.
> 기분 : 우울 5
> 신체증상 : 머리가 아프고 몸이 무거운 느낌이들고 기분이 우울함
> 생각 : 나에게도 책임이 있는데 아내만 고통을 느껴야 하나...
> 행동 : 약간 초조해하며 화를 냄.
생각이 만약 '내 탓이야, 죽어야해', '머리깎고 산으로 들어가는게 낫겠다', '이제 아무것도 할 수 없어'라는 생각이 든다면 역기능적 자동적 사고가 되겠죠?
느껴야할 슬픔의 크기보다 훨씬 크고 심하게, 시간이 지날수록 더 하다거나, 모든걸 포기하게금 만드는 내용이면 그 또한 역기능적입니다.
합당한 정도로는 슬픔도 느끼고 부인과 같이 힘들어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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