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클리닉게시판

같이 생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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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09 11:21 조회1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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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과 같은 걱정에 많이 힘들어하셨습니다.

> --남편이 회사에 도착할 시간이 되었는지 항상 시계를 본다(사고에 대한 걱정때문에)전화가 없다면 잘 갔구나 생각한다.
> --아이들이 별일없이 잘 자라줄까
> --남편이 설마 바람은...
> --가족이 아프기라도 한다면
> --공황때문에 다시 많이 힘들어 지진 않겠지?
> --우리집으로 오게 되면 경제적인 것도 그렇고 또 나 혼자 두아이와 생활할 수 있을까 남편은 일찍가고 늦게나 돌아오는데

1. 가능성이 없거나 아주 희박한 가능성만 있는데 걱정하는 것은?
2. 증거도 없는데, 나만 믿으면 되는데, 자꾸 걱정이 되는 것은?
3. 해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고 도움이 되지않는 생각은?
4. 할수 있는데 또는 해봐야 아는건데 괜히 겁내는 것은?

1. 남편이 회사에 출근하다가 사고가 날 확률이 얼마나 될까?
2. 아이들이 별일이 있어 나중에 문제가 될 기미가 있는가?
3. 남편이 바람을 피웠다는 증거가 있나?
4. 지금 가족중 누구가 아프기라도 한가?
5. 공황이 오라고 해서 오는가? 오면 큰일이라도 나는가?
6. 가사일은 이전에도 했고, 공황이 문제가 되지않으면 할수 있는것 아닌가? 못할거라는 막연한 두려움이 문제가 아닌가? 해보고 힘들면 도움을 받아도 되지않겠나?

- 참고하시고 생각해 봅시다. 또 글 올려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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