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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기> 제 5회 인지행동치료 - 과제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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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09 11:16 조회1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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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회 인지행동치료

과제검사

대상자 1 - 공황은 다소 좋아졌다. 불안 강도 평균치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일주일동안 몸상태가 않아서 많이 고생했다. 몸 상태로 인해 나름대로 얻은 것이 있어서 그렇게 속상하지는 않다. 공황을 시작하면서 부정적 견해가 긍정적 견해로 바뀌는 것 같다. 그 자체가 공황의 치료인 것 같다.
근육 이완훈련등이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았지만 편안하다고 집중하고 하루에 5-10분간 매일 하니까 좀 숙달되어서 조금은 편안하다. 오전엔 자꾸 잊어서 하지 못하지만 주로 자기전에 하고 이제 편안하다.

☞ 어떤 상황이건 해석하기 나름입니다. 어떤 의미로 받아들일 것인가 생각해봅시다. 늘 공황의 원인이 무엇인지 분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어떤 증상이 없어야 할텐데라는 걱정보다는 그 생각을 없애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불안과 공황을 구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대상자 2 - 근 이완요법을 활용을 잘 하고 있다. 이번주에도 아무생각없이 면도하고 있었는데 방법과 상황이 생각이 안난다. 그저 좋아졌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이다.

☞ 좋아진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기는 하고 기뻐해야하나 왜 좋아졌는지에 대한 이유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유도 모른채 좋아진다면, 이유도 모른채 나빠지기도 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대상자 3 - 약에 대한 의존도가 감소 되었다. 구토 증상도 사라졌다. 그때는 잠도 못자고 피곤했던 같다. 생각을 괜찮다 라고 하고, 식사도 규칙적으로 하니 좋아졌다. 전철도 긴장하면서 타긴 하지만 제법 긴 코스도 무난하게 갈 수 있다.
근 이완요법은 회사에서 아무도 없을 때 혼자 한다. 효과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편안하다는 것을 기억하려 애쓴다.
좌석버스를 타게 될 때 오줌을 쌀까봐 불안하다. 최악의 상황은 오줌을 싸는 것인데, 그렇게 믿고 있는 것이 70%다. 그 근거는 내가 화장실에 자주 가는 타입이라서다. 중간에 내리지도 못하고 화장실도 없고, 설사 내린다 하더라도 고속도로상에서 다시 돌아오는 길이 어렵다. 좌석버스 타기 위해 시도는 해보려고 하나 아직 불안이 너무 큰 것 같다.

☞ 불안하다 = 오줌 싼다 라는 잘못된 생각을 고치는 것이 키워드입니다.

대상자 4 - 혼자서 백화점 쇼핑도 했다. 예전에는 부인과 함께 갔어도 공황이 올까봐 걱정이 되었 다. 그런데 이번에는 뭘 살까 고민했을뿐 이제 공황은 생각도 안했다. 공황이 와도 죽지는 않는다라고 인지는 하고 있으며 와도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공황이 오면 고생하니까 좀 불안한 것 같다.
집에서 식사중에도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 걸 느낀다. 발병한 처음 장소에 가서 일부러 식사를 해보기도 하는데 조금 생각은 있으나 많이 좋아졌다.
근육 이완법은 가족의 도움을 받아서 하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상쾌한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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