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하게 오늘의 과정을 마친 여러분들, 수고많으셨습니다.
다음시간은 서해대교 건너서 좋은 시간을 갖도록 합시다.
물론, 고속도로의 공포를 건너야하겠지만...
그 방법도 오늘 고생으로 터득하셨을겁니다.


회전의자 돌리기
처음에는-- 몇바퀴 돈후 어지러움이 줄어들기를 기다리며 불안과 긴장감
며칠 후는--- 어지럼은 그대로지만, 불안은 견딜만 하네,
이후 열심히 할수록--- 어지럼도 줄고 어지럽다고 불안하지는 않다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어지럼을 느낀후 숨이 멎을것 같다--> 이후 10초 정도 더해야 신체감각으로부터 도망가려는 버릇을 고친다
어지럽다고 곧 멈추면---> 이전의 도망 행동을 강화, 계속 피하게 된다, 못 피하면 공황이 온다
그러므로, 어지러울때까지 계속 하여,가슴이 아프고 심장이 쿵쾅거리게 해야한다---> 최고조의 불안과 긴장을 느끼자
그런다음, 호흡훈련과 이완훈련을 하고
부정적인 자기진술을 확인- '이러다가 죽겠네, 공황이 올거같아, 계속 이러면 어쩌지?'
곧, 자신진술의 수정
1. 과연 이걸로 죽거나 미칠수 있을까?
2. 최악의 사태는 뭘까?
3. 영원히 지속될까?
4. ---- 자기에게 맞는 진술의 개발이 숙제란 걸 아시죠?

자꾸 뺑뺑 돌아보십시오.
결국은, 어지럽지만 두렵지는 않게 될것입니다.
롯데월드가면 그런 느낌을 얻으려면 돈내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