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클리닉게시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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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09 10:52 조회1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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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타러 가기 전부터 복식호흡에 근육이완을 시도해 보면서 갔습니다.
그런데 긴장을 해서 그런지 복식호흡이 잘 되지 않더군요.그래서 더 긴장이 됐습니다.하지만 물러설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공황이 살아남나 내가 살아남나 그래 해보자' 하고 마음으로 외쳤습니다.
'여기서 지면 난 평생 공황에 시달리게 될거다 그래서 꼭 이겨야 한다'정말이지 속으로 이말 저말로 내 맘을 다스렸습니다.

대전에 있는 동안 가끔 공황도 왔지만...아무튼 어찌됐건 잘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어제 저녁엔 약도 안 먹고...
계속 그럴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도움말씀주신분들 격려해주신분들 다들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뭐랄까 지켜봐주시는 분들이 계시니까 더욱 힘이 나고 마음이 꽉 찬것같고 뿌듯하고...기분좋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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