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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의 약물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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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09 10:58 조회1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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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치료의 장점
효과가 빠르다. 공황이 억제된다.
연습이나 훈련의 노력이 요구되지 않고 치료가 간단하다.

단점
치료가 장기화된다.
약물에 의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예기불안 및 회피행동에는 효과가 적다.
약물 중단 후 증상의 재발이 많다.
약물에 의존성이 생긴다.

어떤 약물이 사용되나?

1. 항불안제
불안을 단기간에 완화시킬 목적으로 사용된다.
valium, librium등이 사용된다.
공황 차단에는 별 효과가 없다.
고용량 사용시 지나치게 졸리고 처지는 부작용이 있다.
장기간 사용시 심리적, 신체적 내성, 의존성이 생긴다.

고강도 벤조다이아제핀계 약물
공황장애 약물 치료에 주로 사용되는 약물.
alprazolam이나 clonazepam 등이 사용된다.
진정작용이 상대적으로 적으면서 공황 차단 효과가 우수하다.
하지만 금단현상 및 반동현상으로 약을 중단하기가 어렵다.

2. 항우울제
1)삼환계 항우울제
imipramin, amitriptyline등이 사용
공황과 회피증상에 효과적이다. 특히 인지행동치료와 병행시 더 효과적.
벤조다이아제핀계 약물에 비해 금단증상이 적다.
하지만 약물 사용 첫 2-3개월간 몇가지 부작용을 경험할 수 있고 효과가 나타나려면 몇주간의 시간이 필요함.

2)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prozac, seroxat등이 사용
비교적 최근에 개발된 약물로 삼환계 약물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면서 독성이나 부작용이 적어서 최근 주치료제로 사용되는 경향.

3. 베타 블로커
propranolol 등
혈압을 내리고 불규칙한 심장 박동을 줄이기 위한 혈압강하제 생리적 각성에 관여하는 체내수용체인 베타 리셉터에 작용. 공황으로 오는 신체적인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음. 하지만 공황이나 이와 관련되어 나타나는 불안에 효과가 있다는 증거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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