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속에서 오빠는 잘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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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0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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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외곽의 단풍이 저리도 고운줄 미처 몰랐습니다.
낮은 산등성이, 마을 지붕위, 길 가 나무와 풀들, 굳이 은행나무 단풍나무가 아니더라도 파스텔 색의 끝없는 향연에 취해 운전하며 왔습니다.
라디오에서 문득 들려오는 '세월속에서--' 노래도 새로운 의미로 진하게 다가왔습니다.
수원으로 빠지지말고 그대로 달려 서해안으로 가서 낙조라도 한 번 보고싶은 유혹을 뒤로하고 병원으로 와 공황인지행동반 여러분들과 이 감정을 나누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낮은 산등성이, 마을 지붕위, 길 가 나무와 풀들, 굳이 은행나무 단풍나무가 아니더라도 파스텔 색의 끝없는 향연에 취해 운전하며 왔습니다.
라디오에서 문득 들려오는 '세월속에서--' 노래도 새로운 의미로 진하게 다가왔습니다.
수원으로 빠지지말고 그대로 달려 서해안으로 가서 낙조라도 한 번 보고싶은 유혹을 뒤로하고 병원으로 와 공황인지행동반 여러분들과 이 감정을 나누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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