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기능적 사고 기록지 숙제를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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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0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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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 숙제를 하다가 울화가 치밀어 글을 올립니다.
남편과 대화로 충분히 얘기했고 cool하게 없던 일로 하기로 했었는데
내 마음엔 남아 있었나 봅니다.자꾸 화가 나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
26일이 결혼기념일이라 외출하기로 했던 계획도 없던 걸로 하고 싶고
지금 마음으로는 남편 얼굴도 보기 싫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누군 직장 생활 안 해봤습니까 문자 주고 받으면서까지 친하게 잘 지내야 일을 시키기가 쉽다는 말을 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친하게 지내는 것도 직장내에서 끝내야 할 감정 아닐까요?
부인과 남편이 있는(혹시 과부일까?)사람이 그런 행동을 한다는 것을 이해 못하는 제가 이상한 것 일까요?
남편직장보내랴 아이 학교 보내랴 바쁜 시간에 그런 문자 날릴 시간이 있을까요?
요즘은 예전과 달리 그렇게들 직장 생활하는게 평범하고 정상적인 이렇게 문제로 다룰 필요도 없는 그런 일인가요?
사회 활동을 안 한지 2년 조금 지난것 같은데 그 동안 세상이 그렇게 변한 건 가요?
답글 부탁드립니다.
아무것도 아닌 일로 여기지 못하는 저한테 문제가 있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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