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란 뭘까요?
1.'꿈이 맞는다.안 맞는다' 하기도 하고
2.나쁜꿈 꾸면 다음날 신경 쓰이고
3.저는 무서운꿈 귀신들꿈 많이 꿔요.요즘들어 더 꾸게 되네요.
4.가끔은 꿈이 현실 같기도 해요.

제가 궁금한 꿈이 있는데요.이런 경우는 뭐라 생각해야 할지...
한 7~8년전 부터 진행되고 있는 꿈인데요.이젠 정말 그 사람 꿈 꾸고 싶지않아요.꿈에서 깨어나면 너무 허무하고 그게 꿈이었다는 것에 화가나고 이젠 싫고 지긋지긋하고 그만 만나고 싶어요.물론 꿈에서요.말이 너무 웃기지요.하지만 이렇게 표현할 수밖에 없어요.
처음엔 꿈에서라도 볼 수있어서 좋았어요.하지만 어느 순간 지치더라고요 그래서 어떤 꿈에서는 '이젠 정말 지긋지긋하다 보고싶지 않다 그만 나타나라'소리친적도 있어요.아까 진행된다고 표현 했는데 정말 그래요.현실로 말하면 남과여의 만남이 진행되는 것처럼 쭉 그래요.그렇다고 사귀는 만남은 아니예요.그냥 표현하자면 기찻길같은...
잊을만하면 꿈에 보여 사람 마음 심란하게 하고 우울하게 하고...
몇개월에 한 번정도 꾸는데 아니,한 달에 한 번일수도 있고요.정확한 주기는 없는것 같아요."잘 지냈느냐?" 로 시작 하기도 하고...

이 글을 읽는 사람들 웃고 있을 거 같네요...
사실 저도 웃겨요.꿈을 제 마음대로 할 수있는 것도 아니구...
하지만 그 사람꿈 한 번 꾸고나면 그 후유증이 며칠은 가거든요.그래서 이젠 싫어요. 어떤 말씀이든 도움의 말씀 기다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