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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아버지, 나는 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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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08 12:18 조회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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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은 새끼가 다 자라면 나무위에서 떨어뜨려 날아가게 합니다. 그것으로 부모와 자식사이의 관계는 끝입니다.

그렇게는 못 해도 무엇때문에 아직까지 아버지의 생각대로 살아가려 하십니까? 아버지는 아버지의 생각대로 살아가십니다. 그렇게 말씀 하셔도 60이 훨씬 넘도록 살아가시고 있고, 귀하처럼 공황같은 것도 없이 별 불편없이 살아가고 계십니다. 그렇게 생각하시고, 괴로워하지 마십시오.

귀하가 아버지 걱정하지 않고 나뭇가지에서 떨어지면서 힘차게 날아가는 새끼 새처럼 밝게 살아갈때 아버지는 기뻐하시고 그러한 생각에서 벗어나시게 되실겁니다.

아버지 걱정은 아버지께 맡겨두고 자신의 생각이나 신경써서 고쳐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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