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걸음 한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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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의원인지학습연구소
작성일21-05-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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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
아주 잠깐이었지만 내려가는 계단에서 현실감을 느꼈습니다.
집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도
차창 밖에서 들어오는 바람이 시원하고 상쾌하게 느껴졌습니다.
두 번째 수업시간
자율신경계와 관련된 여러가지 전문적인 설명들을 듣고
인간의 몸이 이토록 신비하고, 내가 다는 이해할 수 없는 부분들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가지 원인들로 인해 그토록 불안하고 긴장했던 나날들
몸이 부서지도록 아팠던 날들...
이제 조금씩 나 자신을 되돌아보며
나를 가다듬고 더 강한 나로 태어나기 위해 나의 에너지를 쓰고자 합니다.
목표에 서는 그 날까지 한 걸음 한 걸음 느리지만 단단하게....
세 번째 시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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