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은 어떤것이며 어떻게 대처하고 생각은 어떻게 바꾸어야하는지 복식 호흡법까지 열심히 공부하며 나름으로 노력도 하고있지만. 가끔 별일 아닌일에 신경쓰다보면 잠시 가던길을 이탈할때가 생겨 멍 했다가 부랴부랴 정신 가다듬고 원위치 하기를 여러번..이젠 생각의 안테나도 무뎌질만 할텐데 순간순간 빛보다 빠른 속도로 몸과 맘을 흔들어놓고 가네요 .오면 그냥 오나요 불안에 열도났다 가슴도 답답하고 손은 저릿저릿 속은 울렁울렁 ㅋㅋ그래도 요즘은 대처 능력이 빨라져 진정되는 속도도 꽤 빨라져  견딜만 합니다.요즘 생각 바꾸기를 하면서 나자신이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하며 살고있다는것을 느끼게 되었고 부정적인 생각들이 공황 극복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것을 깨달으며 하나하나 긍정적인 사고로 바꾸어 가려고 노력중입니다. 쉽지는 않지만 반복반복 하다보니 차츰 생각 바꾸기도 희망의빛이 보이네요. 지금까지의 과제중 생각바꾸기 과제가 저는 제일 힘든 과제인것 같습니다. 간단할것 같기도하면서 어렵네요. 다른분들은 어떠신지 모르겠지만요... 하나하나 극복하다보면 공황도 굿바이 할날 있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