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이고 긴장되는 마음으로 첫 수업에 참여했습니다.

원장님의 전문적이면서도 편안한 수업

사회복지사 선생님의 따스한 도움으로

좋은 출발을 했습니다.

그 동안 많이 기다렸던 탓에 더욱 더 소중한 시간이었구요.

진심으로 위로를 주고 받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첫 수업 이후 아직은 증상이 크게 달라진 것이 없지만

저는 이제 두렵지 않습니다.

함께 가 주실 좋은 분들이 있어서겠죠.

함께 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원장님의 말씀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다음 주를 기다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