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따뜻해 졌어요.

봄이 되어 꽃도 피었구요.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공황에 대한 두려움이 점차 사라지는 것 같아서

너무 좋답니다.

이번 주에도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왔네요.

아! 새로오신 선생님~~ 반갑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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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에는 불안하거나 화가 나기 보다는 우울할때가 더 많아요.

우울한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 끝도 없이 우울하더라고요.

내가 왜 우울할까.. 라고 가만히 생각해 보다가도..

우울한데 이유가 있어? 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럼 더 우울해 지는 듯...

그리고 한참을 멍하니 있다가 답답해 공원 산책을 나가서 또 생각을 하지요.

왜 그럴까...하고요.

일단 집에서 쉬면서 일은 안해서 좋지만..

경제적인 부담도 있고, 내가 지금 이렇게 놀아도 되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난 이제 무얼 해야 하나.. 하는 걱정도 있고요.

날씨도 좋은데.. 뭐하고 있나.. 싶은 것도 있어요.;;

대부분 그런 생각들 인것 같아요.

3. 공황 격퇴문 만들기

1. 이 신체증상은 불안한 정상적인 표현이다.

 - " 난 괜찮아. 이건 자연스러운 현상이야. 걱정할 것 없어!"

2. 뭘 두려워하는가?

 - "죽는 순간이 두렵지만, 그건 자연적인 현상이고 나에겐 아직 너무 먼 이야기"

3. 이 생각이

① 뻥튀기인가 호들갑인가?

 - 호들갑. 괜한 인지오류를 범하는 거야. 즐거운 내일이 있는데!!

② 무슨 근거가 있어?

 - 근거도 없이 괜한 생각 하지 말자~~

③ 이전에 그런 적 있어?

 - 이전에도. 앞으로도 그럴일은 없어!

④ 그럴 확률이 얼마나 되나?

 -  확률이 0% 절대 일어나지 않아.

⑤ 나에게 무슨 도움이 되나?

 - 내가 이런다고 내 자신만 손해. 긍정적으로 재미있게 살자!

4. 그럼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 나는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무엇이든 최선을 다하며 잘 할 수있어

5. 호흡과 이완에도 신경을 써보자.

 - 네~ 연습하고 있어요~ ^^

잘하고 있는거죠?

공황은 이제 불안하거나 무섭지 않답니다. ㅋㅋ

이번 한 주도 좋은 한 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