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클리닉게시판

공황같은 추위를 견디며 봄이왔네요. 개나리 진달래 목련이 너무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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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의원인지학습연구소
작성일21-05-10 16:49 조회1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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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을 힘차게 극복하다 .월요일 원장님께서 공황은 또 올수 있습니다 라고  말씀하신지 이틀후 공황을 만났습니다 .작은놈 고교 입학후 처음보는 모의고사라 제대로 카드 작성은 할런지(예전에 떨고 그냥 앉아있던 경험이 있거든요) . 시험지들고 긴장하며 그냥 앉아있는건아닌지.  이것저것 신경쓰며  밤잠도 설치고 공황님을 만났지요 .예전처럼 죽을정도까진 아니고  좀 심했던것 같아요 .두통에 울렁거림 가슴은 두근두근 얼굴엔 열이오르고 우울감에 하루종일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다행스러운건 가슴통증이 덜했다는게 다행이었어요. 후유증이 오늘까지 이어지더니 차차 회복되어 갑니다 .생각 바꾸기  원인분석  복식호흡 이완법  할수있는건 다했습니다 .열심히 극복한다고 노력은 하고있지만 아직 제자신이 노력해야할 부분이 많다는걸 느꼈습니다 .ㅎㅎ 시험 끝나는 시간에 아들놈 데리러 학교에 갔더니 덜렁거리며 와서하는말 "끝까지 다 풀었어요" 라고 자랑스럽게 이야기 하더라구요. 카드를 어떻게 작성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시험지는 모두 서랍에 두고왔다네요  죽을 끓였는지  미음을 끓였는지? ㅋㅋ 부족한놈 키우려니 참 쉽지않습니다. 제가 예전처럼 다시 강해져야 하는데.. 다시 또 힘을내야지요..조금씩의 긴장은 필요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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