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클리닉게시판

어제 숨참고 뛰고 빙빙도느라 고생들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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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의원인지학습연구소
작성일21-05-10 16:51 조회1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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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 과정도 예정된 마지막을 향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몸고생들이 많으셨죠? 생각해보세요, 이전같으면 어림없는 일 아닙니까? 일부러 뛰고 숨참고 숨을 몰아쉬기도 하고 빙빙 돌고 머리도 흔들고 하던 일들 말입니다. 이런 상황을 피하려다보니 버스도 못타고 엘리베이터도 못 타고 뭘 맘대로 먹지도 못하고 잠을 편히 못 자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이런 상황과 증상을 일부러 만들어보고 불편함과 불안함을 경험해보는 연습을 하는 경지에 이르렀습니다. 그만큼 공황을 두려워하지 말고 와도 괜찮구나하는 경험을 많이 하여 와도 별거 아니게 만들어버리자는 것입니다.

흐터러짐없이 여기까지 잘 해나오셨습니다.

평소처럼 과제 하시고, 치료수기도 정리하여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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