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동안 편의점에 다니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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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의원인지학습연구소
작성일21-05-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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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내가 할수 있을까.. 하고 생각했다 막상 닥치고 보니 어? 나도 할수있네?? 신기했고 그래! 해보자! 라는 자신감과 함께 조금씩 닫혀 있던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했다.. 어서..오세요..했던 나의 목소리도 점차 어서오세요!! 하고 변하기 시작했고 지금은 불과 2주밖에 안됬지만 점장님 께서도 미나씨 일 잘하네 수고 했어 ! 라는 말을 들으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한가지 단점이라면 손님이 너무 많아서 앉아있을 시간조차 없고 때로는 점심도 3시가 되어서야 삼각김밥으로 때우는 날도 많지만 난 지금 이 생활이 좋다 하루하루가 새롭고 사람들도 사귀고 나도 모르게 내가 웃고 있는때가 많다 용기를 내길 잘한것 같다 앞으로도 더욱 즐겁게 생활하고 싶고 자신감도 더욱 많이 되찾았으면 좋겠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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