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번째 문을 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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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의원인지학습연구소
작성일21-05-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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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업은 저에게 큰 의미가 된 시간이었습니다.
아!! 그렇구나.. 하고 감탄하게 되었습니다.
나를 힘들게 했던 시간들..강박증, 불안증, 걱정, 염려...
저의 인지오류는 재앙화가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무슨 일이 생기면 최악의 경우를 상상, 예측하여 그에 대한 대처 또는 회피를
하게되고, 딸아이한테는 이거 하면 안된다 저거하면 안된다, 안전이 최우선이다.
이러면서 과보호 했습니다.
극단의 경우를 예상하며 불안해하고, 그러한 불안에서 벗어나기 위해 술을
마시는 악순환이 거듭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아직 머릿속에서 딱 자리 잡진 않았지만, 조만간 인지오류를 극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다들 즐겁고 행복한 설명절 보내시기 바라며, 이주간 못만나서 많이 아쉽지만
만났을때의 반가움을 기대하며 잘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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