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 인지행동치료 45기 - 5th

★한 주 동안 어떻게 지내셨나요?★

*김00: 복식호흡 습관처럼 하고 있다. 내 장점들 중에 고칠 것이 많은 것 같다.

->장점을 고치려하는 것이 아니라, 내 생각을 바꿔야겠죠?^^

*유YS: 복식호흡 열심히 하고 있다. 술 안 먹고 싶다. 안 먹고 사회생활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된다. 아파트 14층까지 걸어올라 간다. 좀 털털하게 살고 싶다. 지금까지 타이트하게 살아온 것 같다. 오늘도 내일 해도 될 일을 다 하고 와서 저녁시간을 놓쳤다.

*손00: 사람 많은 백화점, 패밀리레스토랑도 가봤다. 사람들 많이 의식하지 않으려 한다.

*강00: 음악 안 듣고 운동도 해보고, 학원수업도 끝났다. 동생과 놀이공원에도 갔다. 이번 주에는 동대문 가서 시장조사도 할 것이다.

*이JK: 술(2~3병) 먹은 뒤 가슴 두근거림 증상 있었다.

*유MN: 출근 전 날 긴장해서 새벽 세시까지 잠 못 잤다. 출근해서도 가슴 두근거림, 토할 것 같은 느낌 있었다. ‘누가 이기나보자’라는 생각으로 일했다. 술 안 먹고도 잠 잘 왔다.

*황00: 과거의 나는 답답하고 싫다. 감정이 무덤덤해진 것 같다.

*이YH: 복식호흡 하루에 한 번 하고 있다. 처음에는 ‘왜 나만?’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였다.

★생각? 감정? 행동?★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느낀다

-부정적 감정은 사건 때문이 아니라 그 사건을 해석하는 방식에 따라서 나타난다.

-대부분의 부정적 감정은 비합리적인 생각(해석)에 의한다.

-자신이 느끼는 방식을 바꿀 수 있다.

※원효대사 이야기

전날 맛있게 마신 물이, 다음 날 보니 해골에 들어있던 물이었다.

->같은 물인데도 생각에 따라 몸의 반응, 기분 등 모든 것이 다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