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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기 인지행동치료 - 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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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5-03 10:53 조회1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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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기 인지행동치료 - ⑥ ★
이제 비가 다 그쳤나 했는데 어제도 주루룩 비가 내렸습니다. ㅠ 오늘은 다행이 비가 내리지 않네요. 오늘 JSW님과 JYH님 외래 진료를 나오셨고, KSC님만 지각 하셨습니다. ^^::

-JSW: 일상생활에 사소한 부분들에서도 감사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해외 동남아 쪽 사람들은 밥도 못 먹는 이들이 많은데 식당에서 제가 먹는 밥 “왜 이렇게 밥이 맛이 없어?” 평소 아무렇지 않았던 부분들이 점차 긍정적으로 나아졌습니다. 
이전에는 아이 기저귀 하나도 안 갈아봤었는데, 이제는 이전보다 아이들에게 잘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KSC: 복식호흡 꾸준히 잘 하고 있고, 예기불안으로 생각만 조금 있었지만, 이전 시간 회장님 뵙고 나서 자신감도 많이 생겼기에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회장님을 오랫동안 모임을 이끌고 가는 점도, 관리 하는 것이 쉽지 많을 않을 텐데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황은 요즘은 회피를 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바쁘기에 생각할 것도 많고, 일이 잘되기는 하나 해야 할 것도 많고 해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지만 극복해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JYH: 조금 있었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넘어 갔다. “편안하다 편안하다” 라고 되새기며, 견뎌냈습니다. 복식호흡하고 보니 어느 정도 안정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 생각 바꾸기
프로이드 - 마음의 문제 과학의 영역으로 이끌어 오게 된 인물이다.
우리가 알 수 없는 무의식을 가정한다. 무의식을 알아내는 것이 치료 중심.
무의식은 어떤 작용이 있다고 생각. 빙산 밑에 더 큰 빙산. 

잘못된 생각 바꾸기 1975년, 무의식을 다루는 치료라면, 받아드릴 수밖에 없고
자기생각을 판단하고 검증할 수 없다. 

상황: 친구가 10분 늦었다.
JSW: 평소 늦는 친구 같은 경우 기분 나쁨. 
누굴 놀리나? 나를 무시하나?- 인지 

상황: 상대방 긴장한 상태에서 목소리 떨리고 얼굴 붉어진다.
생각: 나를 간신배처럼 생각할꺼야. 
->비합리적인 생각을 변화하는 것이 중요.

*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느낀다.
-부정적 감정은 사건 때문이 아니라 그 사건을 해석하는 방식에 따라서 나타난다.
-대부분의 부정적 감정은 비합리적인 생각(해석)에 의한다.
-자신이 느끼는 방식을 바꿀 수 있다. 

생각과 감정, 행동, 생리작용의 관계 
생각과 행동 생리 모든 

* 생각 -> 기분
누가 쳐다본다. 
1. “ ” -> 우울 내가 초라해 보이나
2. “ ” -> 불안 내 뭐 잘 못했나
3. “ ” -> 화 저사람 나를 왜 쳐다보고 그래?

생각에 따라 기분이 달라진다.  

예시: KSC님 평소보다 수업시간에 말이 없다
상대방: 기분이 우울해지고 불안해졌다.
그렇게 만드는 생각이 무엇일까. 나한테 뭐 안 좋은 감정이 생겼구나 생각하니 불안한 것. 

-KSC님 의견: 평상시에 하도 이야기를 많이 해서 일에도 치이고 힘이 들어서 평소보다 말이 없었습니다. 혹여 저 때문에 수업에 시간이 많이 뺏길까봐 그랬습니다. 

모두 상대방의 비합리적인 생각에 좌우 된 것이다. 
 
상황: 남편이 회식한다고 늦게 온다.
부인: 우울해 졌다. 

남편이 늦게 들어오고, 내 생각을 안 하는 구나 -> 우울
사고라도 났나->불안
평소 아이 이빨 닦아줬는데 아이에게 화 -> 어제나 똑같은 행동이지만, 다름. 남편 또 술인 가보구나  

같은 사건에도 생각에 따라 다 감정이 다르다.


철수의 반응:
1. 신체증상: 머리가 지끈 지끈 아프다. 
2. 생각- 학생들을 무시하나? 선생이 왜 저래?
3. 행동- 문 쾅 닫는다. 

사건- 자동적 사고(역기능적 사고) -반응 
       믿음                       감정
                                  행동       
       이전경험                   생리적변화

민식의 반응:
1. 신체- 손발 떨림 증상
2. 생각- 나를 싫어하나? 뭐 잘못했나?
3 행동-  선생님과 자리를 피한다.

* KSC님 사례
ex) 상담 중에 이해시키려고 안 되는 고객이 있다.
회계직을 하는 한 새색시 고객에게 예를 들어 사과가 이렇게 해서 빨갛게 이야기했다. 남의 이야기를 듣지도 않고 사과는 원래 빨갛다고 늘어놓는 고객에게 화가 났다.

나의 감정: 화가 난다. 
신체증상-속에서 열이 끓어 오른다.
행동-나름 차분하게 하려고 해도 티가 난다.
생각-부정적인 생각, 무식한 것은 약도 없다는 생각이 든다. 다만 그냥 무시하고 싶다.

처음에 화난 것: 이래 ~해서 이렇게 됬다 -> 상대방 말을 끊어버리고 대화자체가 안되니 화가 난다. 이해를 시켜야 해 그 뒷면에 “모든 사람을 이해시키야 해” “이해를 못시키면 내가 안 되는거야” 라는 생각 이해를 못 시키면 공사적인 문제로도 가고, 못 막게 되면 다른 큰문제로 야기 되는 것이 싫었다.
=>  그 사람이 뻔한 잘못인데도 내가 이해 못시킨다고 문제가 되나? 
“나의 자존심에 화가 난다. 내 명성이 흠이 가는 거야.” 
비합리적인 생각을 버리는 것이 중요! 


오늘의 요점 - 생각이 있고 감정이 있구나 생각을 많이 찾아보는 연습을 하자!
총 생각바꾸기 3시간에 걷쳐 진행됩니다. 

* 외래방문날짜
조00- 토 
김00- 주중
조0현- 목 

* 7/25 오늘의 과제
-상황을 이야기 하고 신체증상, 생각, 행동을 기록하고 그 안에서
느껴지는 불안, 화, 우울을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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