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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의원인지학습연구소
작성일21-05-07 14:55 조회1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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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행동치료란 나와는 상관없는 생소한 치료를 어제 첫시간을 가지면서 조금은 기대도 했었고 조금은 두려웠고 조금은 첫만남의 사람들이 두려웠고 조금 긴장이 되더군요 그래 첫시간만 받아보고 해보고 앞으로 치료받을건지 포기할건지 결정하자 마음이 그랬습니다 어제 조금은 긴장상태로 어색한 상태로 치료받고 아침에 회사에 출근하고 자리에 앉아서야 아... 편하다 괜찮다  느낌이 오면서 원장님이 어제 과제를 하게되었네요 잘했구나 한번 치료를 끝까지 해보고 싶은 희망이 제맘 한 구석에서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회사에서 오전내내 사이트에 들어와서 게시판을 돌고 과제도 하고 제마음이 병과 생각을 적어가면 스트레스도 조금 풀리는거 같네요

어제 넘 긴장되서 제대로 인사도 못드렸던 친구분들께 화이팅하자고 전하고 싶네요

 

 

1.신체감각

   10월 증상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갱년기 같은 증상!! 식음땀이 나면서 열이 확 올라서 옷을 벗으면 금새 추워시지기 시작했어요 반복적으로 몇일동안 그러더군요 그리고 음식을 먹으면 체한느낌 구토증세 그런것도 있었는데... 무심하게 넘긴거 같네요

그리고 항상 머리가 맑지 못하고 작은 두통이 지금도 있습니다 운동이나 취미 생활도 하곤했는데 공황장애가 온뒤로 모든걸 손을 놨습니다 움직이기도 먹기도 밖에 나가기도 모든게 귀찮아지더군요 하물며 옆에서 말을 건내도 짜증이 느껴 집니다.

 

2. 두려운 생각

회사내 책상에 앉아 있으면 답답한 느낌  이곳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여기서 "도망쳐야지 벗어나야지" 하는 생각!! 뭔가 가슴이 답답하고 참을 수 없는 분노.  그래서 복받칠 정도로 통곡을 자주 하곤 합니다.  이곳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가득합니다.또한 집에서는 집안의 물건들을 다 부서버리고 싶은 충동이 들곤합니다 이렇게 살아서 뭐하나 생각에 분노를 느낄때 심하게 느껴집니다

 

3.행동

회사내 책상에서 차분히 앉아 있을 수 없고 일어났다가 앉았다가 여러번 반복하고 문이란  문을 다 열어놓고 왔다갔다 합니다. 무언가 한 곳에 집중을 할 수가 없고 책도 읽을 수가 없고 인터넷으로 티비조차 드라마 한편조차 보기가 힘들고 흥미조차 갖기가 어렵습니다. 집에서 분노를 느낄때 집안의 모든 물건들을 다 때려부시고 싶은 마음에 물건을 잡았다 놨다 하곤 합니다  가족들에게 화를 내거나 심하게 짜증을 내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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