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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의원인지학습연구소
작성일21-05-07 14:56 조회1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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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회사내 게시판 말고 개인적으로 이런 게시판에다가 글을 올린적이 언제인지 모르겠네요..

조금 어색하지만 열심히 참여해서 꼭 완치되고 싶습니다.

 

1. 신체감각

: 지난10월말에 과호흡 증상이 온후로는 가슴에 뭐가 얹힌듯 답답하고 뻐근하달까?

  굳이 표현하자면 울화, 홧병같은 그런것이 있는듯 합니다.

  직장내에서의 과도한 업무로 스트레스가 왔는데 현실은 아직 많이 개선되지 않고

  있어, 지금도 사무실에서 가끔 가슴이 뻐근하고 호흡이 가빠지면서 어지러워지곤

  합니다. 버스는 러시아워를 피해서 타다 보니 지각을 겨우 면하곤 합니다.

  버스에서는 주로 앉아서 가는데 사람들을 안보려하고 1인 좌석에 앉습니다.

  옆에 누가 있으면 답답해지고, 버스에서 내리고 싶습니다. 그나마도 퇴근때는

  버스를 오래타지 못해 중간에 내리곤 합니다.

 

2. 두려운 생각

: 혹시 잘못되면 어쩌나 처자식은 누가 먹여살리지? 제대로된 직장 생활을 못하면

  어쩌나? 다시 그 증상이 오면 어쩌지?

 

3. 행동

: 호흡이 가빠지면 회사 옥상에서 잠시 호흡을 가다듬곤 하며, 퇴근시에는 버스를

  오래 타지 못하기 때문에 중간에 내리거나 상당 거리를 걷습니다. 날씨가 추워진

  다니 걱정입니다. 자기 전에는 요가매트와 요가책이 있어서 명상을 하려고 흉내를

  내보는데 제대로 배운적이 없어서인지 잘되진 않지만 확실히 그전 보다 잠은 잘

  자는 편입니다. 물론 증상이 있기전 보다는 아니지만..

  취미생활을 해보고 싶지만 여태 취미란걸 가져본 적이 없어서...

 

두서없이 쓴것 같습니다. 차츰 쓰다보면 나아지겠죠..

암튼 다들 잘 이겨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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