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신을 다시 보게끔한 요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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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5-03 10:49
조회14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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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비가 무지 많이 내리는 날이네요...
글을 늦게 올려서 좀 미안한 맘이 앞서는군요.
창밖에 시원스럽게 내리는 저 빗줄기처럼 내 마음의 상처도 곧 흘러내려 버리겠지요.
언젠가는 아 그때 내게 그런것이 있었구나하고 입가에 잔잔한 미소를 지을 그 날을 상상하며 매사에 긍정적인 마인드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에게 공황이 4~5 개월 전쯤으로 생각이 드는군요.무척 당황스럽고 죽음이란 공포에 휩싸이기도하고...무엇보다 불안했던건 이것이 도대체 무엇이냐하는 것 때문이었는데 알고 받아들이고나니 한결 맘은 편합니다.
원장님과 예쁜 복지사님.그리고 같은 생각으로 만나는 동기분들. 함께한 시간들이 자신을 더 이해하고 강하게 만들어 주는군요^^
전 이 공황을 좋게 받아들입니다.가끔 올때면 사실 힘들지만 앞으로 해야할것도 많고 가야할 길도 무지 궁굼한데 심신을 잘 단련해서 다시 뛰라는 충고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모든 분들을 만나게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내일이면 우리가 만나는 날이군요.모두들 빨리 뵙고 싶군요^^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공황을 겪은 것이 꼭 불행만은 아닐겁니다. 마음을 더 강하게 키우는 계기가 될수도 있습니다. 좋게 받아들이시는 마음 정말 대단하십니다 ^^
오늘도 힘찬 마음으로 뵙겠습니다 ^^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공황이 자신의 신체적, 정신적으로 더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미 그렇게 만들어가고 있습니다.